2016년 산림청,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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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-02-29 15:40 조회1,868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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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림청,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18~26일 헬기 투입 123회... 피해 사각지대 해소 기대 - |
□ 산림청(청장 신원섭)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.
□ 항공예찰은 산림청‧지자체 공무원과 헬기가 투입돼 전국 15개 시·도(157개 지방자치단체‧약 260만 ha)를 대상으로 123회 실시된다.
□ 산림청은 이번 예찰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지역과 연접지의 추가 고사목(죽은 나무)을 찾아낼 계획이다.
○ 또한, 항공예찰 뒤 감염 의심지역에 대해서는 지상 정밀조사 후 매개충이 활동하기 전까지(전국 3월‧제주 4월) 방제를 완료할 방침이다.
□ 특히, 이번 항공예찰은 국·사유림간 경계를 넘어 산림청과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되며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까지 예찰을 강화한다.
□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“항공예찰을 통해 재선충병에 감염된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, 지상예찰을 병행해 누락되는 고사목이 없도록 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□ 한편, 산림청은 재선충병 항공예찰에 앞서 17일 재선충병 방제 특별전담조직과 모니터링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IT 예찰기법(지상·항공 영상촬영 장비, 스마트기기 활용)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.
<자료:산림청>